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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우주산업의 도약 고흥에서 발사되는 누리호의 세 번째 발사

N누리호의 세 번째 발사
누리호의 세 번째 발사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도약 고흥에서 발사되는 누리호의 세 번째 발사

안녕하세요! 흥미로운 소식을 전해드리기 위해 준비된 '우주색연필'입니다. 오늘은 한국 최초의 인공위성 운반 로켓이자 우주 상용화를 향한 의미 있는 도약을 앞두고 있는 '누리호 3차 발사'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오늘의 발사 일정

나로호는 5월 24일 전남 고흥 우주센터에서 나로호(KSLV-II)로 명명된 3차 발사를 시도할 예정입니다.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이 한국형 발사체는 성장하고 있는 한국의 우주 산업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것입니다. 누리호의 흥미진진한 여정을 소개합니다

발사 약 4시간 전부터 연료(등유)와 산화제(액체산소)를 탱크에 넣는 작업이 시작됩니다. 그런 다음 스탠딩 지지 구조물을 로켓에서 분리합니다.

발사 10분 전, 발사 자동 시퀀스(LAS)가 최종 카운트다운을 시작합니다. 일단 활성화되면 시스템 문제가 감지되지 않는 한 수동으로 중지할 수 없으며, 이 경우 발사 프로세스가 자동으로 중단됩니다. LAS가 누리호의 준비 상태를 확인하면 1단 엔진이 점화됩니다.

1단 엔진이 300톤의 추력에 도달하면 4단의 지상 억제 장치가 해제되면서 3단 누리가 이륙합니다. 1단 분리는 이륙 후 125초(2분 5초) 후 고도 64.5km 상공에서 이루어집니다. 비행 234초(3분 54초) 후 고도 204km에서 탑재체를 보호하는 페이로드 페어링이 분리됩니다.

272초(4분 32초)에 고도 258km에서 2단이 분리되고, 783초(13분 3초)에 누리호는 최종 목표 고도인 550km에 도달합니다. 이때부터 주 탑재체인 차세대소형위성 2호가 누리호에서 분리되기 시작합니다.

이어서 제스텍의 JAC, 루미르의 LUMIR-T1, 카이로스페이스의 KSAT3U 등 큐브샛이 20초 간격으로 누리에서 우주로 발사됩니다. 한국천문우주과학원의 토요샛4호를 포함한 최종 분리는 발사 후 923초(15분 23초)에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누리호의 3단은 위성 분리 후 215초(3분 35초) 동안 비행을 이어가며 총 1,138초(18분 58초)의 짧지만 긴 여정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누리 위성의 성공 여부는 1차 탑재체인 차세대소형위성 2호를 고도 550km의 궤도에 오차범위 5% 이내로 안착시키는 데 달려 있습니다. 2차 목표는 나머지 7기의 위성을 550km의 궤도에 안전하게 안착시키는 것입니다.

발사 장면 명당은?

발사 장면을 직접 볼 수 있는 장소가 궁금하다면, 시야를 가리지 않고 장관을 볼 수 있는 특정 장소가 있습니다.
전남 고흥이나 여수의 인근 해안가를 찾으라고 하는데요. 남열해돋이해수욕장과 연륙교, 고흥우주발사전망대 등이 누리호 발사 관람을 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남열 해돋이 해수욕장

고흥우주발사 전망대

남열 해돋이 휴게소

그리고 네이버 TV 중계와 방송 3사 등 다양한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생방송 중계를 할 예정이라고 하니 직접가서 보는것이 힘들 것 같은 분들은 온라인을 통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전 이 방법으로 거의 모든 뉴스 채널이 생중계 하니까요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은 나로 우주센터와 제주도에 있는 추적 레이더와 원격 측정 안테나를 이용해 누리호를 추적할 예정입니다. 3단 엔진 차단, 위성 분리 등 비행 후반부 관련 데이터는 남태평양의 팔라우 추적국을 통해 수신할 예정입니다.

누리호 발사 성공 여부를 포함한 결과는 발사 후 약 1시간 20분 후인 오후 7시 44분경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결론

누리호의 3차 발사는 대한민국 우주산업 상용화의 중요한 도약의 계기가 될 것입니다. 숨을 죽이고 발사를 기다리면서, 우리나라 우주 기술의 눈부신 발전을 기억해 봅시다.

지금까지 재미있는 우주 소식을 전해드린 '우주색연필'이었습니다. 호기심을 갖고 다음 시간까지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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